양파 효능 ♥ 영양손실은 줄이면서 매운맛 빼는 방법 ★

안녕하세요~ 동글이입니다.

 

오늘은 양파에 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양파는 한국인 1인 소비량이 연간 28.6kg 정도로 국민 식재료 입니다.

 

 

 

 

 

 

 

 

양파에는 나쁜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주는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과, 혈관을 확장하는 알린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런 성분이 혈관 건강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저도 양파를 참 좋아하는데~

가끔 매운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양파를 먹을 때가 있어요.

 

이럴때면 양파의 매운맛만 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양파를 물에 담가서 매운맛을 빼는 방법을 알려드릴껀데

물에 담그면 영양소가 다 빠진다는 얘기를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 같아요.

 

먼저 양파를 물에 담그면 되는지, 안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Q. 양파를 물에 담그면 영양소가 사라질까요?

A. 네. 양파의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할려면 물에 담그면 안됩니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알린 성분은 수용성으로 물에 오래 담가두면 영양소가 빠져나오게 됩니다.

알린 성분은 체내 발암 물질 생성을 막고, 나쁜 콜레스테롤 배출, 지방 합성 효소를 억제해주는 성분입니다.

 

알린 성분의 손실을 막기 위해서 양파를 물에 오래 담가두면 안됩니다.

 

 

 

 

 

 

 

 

그럼 영양손실은 줄이면서 양파의 매운맛을 빼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물에 소금 한 티스푼 정도를 탑니다.

2. 10분 이내의 짧은 시간동안만 양파를 담가둡니다.

 

소금물을 탄 물에 양파를 담그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양파의 수분은 배출되지만

영양소는 응집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양파의 매운맛은 빼면서도 영양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금물에 넣어주면 영양손실은 줄이면서 매운맛이 빠지고

아삭함이 증가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양파 섭취시 주의사항은 매운맛을 내는 알린 성분이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위장 질환이 있는 분들은 생양파 섭취에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 생양파는 하루 한개 이내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