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글이에요.
오늘은 파주에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마장호수 출렁다리에 대해 적어볼게요.
저는 평일에 다녀왔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주말에는 훨씬 더 많을거라고 짐작하게 되네요.
길이 막히지 않으면 서울에서 1시간정도에 갈 수 있는 거리에요.
도착하면 공영주차장이 정말 많아서
어디에 주차를 해야할지 잘보고 주차하는게 좋아요.
1주차장~7주차장까지 있어요.
이 중에서 2주차장, 3주차장을 추천 해요.
마장호수 출렁다리랑도 가깝고,
뷰맛집인 레드브릿지랑도 엄청 가까워요.
다른 주차장에 주차했을때는 좀 걸어야 하기도 하고, 많이 걸어야 할 수도 있어요 ㅋㅋ
주차는 무료 아니고, 소형차 2,000원 / 대형차 4,000원 이에요. (오전9시~오후6시까지 주차가능)
그럼 주차를 했으면 출렁다리와 마장호수를 보러 가볼까요?
출렁다리 정말 길죠? ㅋㅋㅋ
사진에서는 뭔가 사람이 적어보이게 나왔는데
꽤 많았어요!
좀 적을때 제가 잘 찍은거 같네요 후훗
통통통통 튀면서 걸어갔더니 ㅋㅋ
다리가 워낙 길어서 마지막쯤 갔을때는 살짝 어지러운거 같기도?! ㅋㅋ
다 건너오면 이렇게 포토존이 있어요.
여기서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ㅎㅎ
사람 없을때 한장 담아봤습니다.
파란 하늘과 푸르른 나무들 살짝 초록빛 섞인 호수.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진이 실제를 다 담지 못해서 살짝 아쉽네요.
아! 참고로 여긴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아이들도 많이 데리고 오고 , 부모님과 같이 온 분들도 많았어요. 보기 좋아요.
저도 다음에는 가족들이랑 와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캬아 구름까지 똭!!
다시봐도 멋진 풍경이네요.
서울 근교에서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아 원래 여기 호수에서 수상자전거를 탈려고 했었는데
이 날 햇빛이 넘나 쨍쨍해서 더워서 안탔어요.
그래도 위에 햇빛가리개? 비슷한게 있어서 그런지 3~4팀 정도 타고 있었어요.
봄, 가을에 햇빛 덜할때 타러오면 딱 좋을거 같더라구요.
출렁다리 건너온다음에 크게 한바퀴 돌면서 산책하고 뷰맛집으로 알려져있는 레드브릿지로 갔어요.
안에 공간구성도 잘해놨고
무엇보다 가장 좋은건 마장호수가 완전 완전 잘 보이는 뷰맛집!! 이라는거에요.
글로 길게 설명해야 뭐할까요 ㅎㅎㅎ
바로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호수가 한눈에 잘 들어와요!
완전 잘보이죠? ㅋㅋㅋ
그리고 이 자리는 다리도 쫙 펴고 편하게 앉을수 있는!!!
이 카페에서 3자리 밖에 없는 곳이에요.
그래서 여러사람이 이용할수 있도록 1시간씩만
이용하기를 권장하고 있어요.
저희도 엄청난 눈치싸움으로 이 자리를 겟했다는... ★
음료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페퍼민트티를 시켰구요.
빵 종류 엄청 많은데~ 그 중에서 티라미수랑 크로와상을 시켰어요.
와 저 티라미수 맛있어요 ㅎㅎ
이 카페에 오면 시켜서 드셔보세요.
출렁다리도 보고 , 산책도 하고
카페에서 멋진 풍경도 보고, 맛난 것도 먹고
파주가서 힐링하고 왔어요 ><
가을에 다시 한번 수상자전거 타러 가야겠어요!
파주 당일치기 코스로 여유있게 다녀오기 딱 좋아요.
주말보다는 평일을 추천할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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