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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머리 감는 순서 ★ 샴푸, 트리트먼트, 린스 차이점 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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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글이에요.

오늘은 머리 감는 순서랑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차이점에 대해 적어볼려고 해요.

 

평소에 머리를 감을때 샴푸만 하는데

제가 샴푸만 한다고 하니까 미용실 쌤이 깜짝 놀라더라구요.

트리트먼트랑 린스는 아예 안하냐면서 ㅎㅎ 

 

그래서인지 미용실에 갈때마다 머리가 엄청 상했다고,, 탈색했었냐는 말도 들었어요.

탈색은 한번도 한 적 없고, 최근 몇년 동안은 염색도 안했어요.

 

아 저는 며칠전에 머리를 단발 길이 정도로 많이 잘랐어요.

자른 이유는 끝부분이 많이 상했기 때문이에요.

긴머리가 좋고~ 잘 어울리는데 상한걸 그대로 두고 있자니 보기 안좋아서 잘랐답니당

그래서 그냥 상한부분을 다 잘라버려서 지금은 깔끔한 상태에요.

 

 

 

머리를 자르고 검색해보니,, 상한머리는 자르는게 제일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머리가 상했다고 해서 상한 부분을 한번에 다 자를 필요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한번 자를때 3cm 정도씩 잘라주는게 좋다고 해요.

자르고 기르고 하면서 새로운 모발로 덮이게 하면 된다고 합니당

 

 

 

 

 

 

먼저 머리 감는 순서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많이 알고 계시는대로 샴푸- 트리트먼트- 린스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당.

 

그 이유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먼저 샴푸, 트리트먼트, 린스의 차이점을 알아봐야해요.

일단 3가지 모두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어요.

 

계면활성제는 묽은 용액에서 계면에 흡착하여 그 표면장력을 감소기키는 화학물질 입니다.

계면활성제는 먼지, 분비물 같은것에 붙어서 물에 잘 씻겨나갈수 있도록 떨어뜨려줍니다.

 

 

 

샴푸, 트리트먼트, 린스의 차이점

추가로 어떤 성분이 들어갔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샴푸는 물이랑 계면활성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샴푸로 머리를 감아서 먼지를 씻어내주면 됩니다.

 

트리트먼트도 물이랑 계면활성제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추가로 단백질성분과 기름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샴푸,린스와 다른점이라고 하면 단백질 성분이 들어가서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줍니다.

 

린스도 역시 물과 계면활성제를 주로 이루어져 있고,

추가로 기름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기름성분이 머리카락을 코팅해주고 보호해줍니다.

 

 

 

 

 

 

이런 차이점이 있으니, 각각 장점에 맞게 써주면 더욱 좋겠죠? ㅎㅎ

그래서 샴푸, 트리트먼트, 린스 순서대로 머리를 감아주는게 좋습니다.

 

먼저 샴푸로 머리를 감아서 먼지를 씻어낸 후에

트리트먼트를 사용해서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주면 되구요.

마지막으로 린스로 머리카락을 보호할 수 있게 코팅해주면 됩니다.

 

참고로, 트리트먼트는 매일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해요.

일주일에 2~3번정도 사용해주면 충분하니 시간 여유 있을때 사용해주면 될거 같아요.

트리트먼트는 바르고 10분정도 있어줘야 해서, 아침에 출근할 때 매일 하기에는 좀 부담이에요.

평소에는 샴푸, 린스만 해주면 되겠어요.

 

그럼 모두 물미역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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