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맛집

영종도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 엠클리프 (M CLIFF) ★ 대한민국 3대 절벽카페

반응형

 

 

 

안녕하세요. 동글이에요.

영종도에 드라이브를 하러 갔다가 우연히 분위기 좋은 카페를 발견했어요.

낮에 가는 것도 좋지만, 노을이 딱 질때 가면 더더 이쁜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어요.

 

저도 한 오후 4시쯤 갔는데, 여긴 노을 맛집일 거 같다는 느낌이 팍팍 들어서 ㅎㅎ

노을이 질 때까지 기다렸어요.

요즘 저녁에는 바람이 추우니까 옷 따뜻하게 입고 가세욤

 

 

 

 

 

 

엠클리프는 대한민국 3대 절벽카페 중 하나입니다.

영종도에서 가장 높은 최고의 경지라고 적혀있습니다.

 

절벽카페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

가보게 되었는데 정말 만족했어요 ^^

 

 

 

 

 

 

 

 

 

엠클리프 카페 앞은 해변가입니다.

산책하기도 좋아요.

1,2층은 카페구요. 3층에는 하늘정원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0시 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오후 9시 20분 입니다.

 

 

 

 

 

 

1층 음료 주문하는 곳 뒤쪽에 절벽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 봤을때는 절벽 모양처럼 만들어 놓은게 아닐까 싶었는데

저렇게 설명이 적혀있는 걸 보고 진짜 절벽인 것을 알았습니다.

 

음료 가격은 아메리카노가 5,500원부터 해서

보통 8,000원~ 9,000원으로 금액이 착하지는 않습니다.

뷰맛집이니 뷰가 좋은 값이라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음료는 왼쪽부터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오미자 에이드, 백향과 에이드입니다.

빵은 밴도우 쇼콜라랑 에그타르트 2개를 시켰습니다.

 

음료맛은 평범하고~ 빵 종류는 다 맛있었어요.

밴도우 쇼콜라는 많이 달지도 않고, 속안에 크림이 아이스크림같이 시원해서 더 맛있었습니당

 

에그타르트도 워낙 좋아해서 파는 곳에 가면 꼭 먹어보는 편인데

엠클리프 에그타르트도 맛있었어요.

 

 

 

 

 

 

 

 

 

 

빵이랑 음료를 먹으면서 수다 좀 떨다가

3층 하늘정원으로 노을 지는 것을 보러 올라갔습니다.

 

사진으로는 못 찍었지만, 여기 위에 흔들흔들 그네 의자도 몇개 있어요.

오랜만에 타보니까 재밌더라구용

 

저 엠클리프 돌에 앉아서 찍으면 사진 잘 나와용!

프사로 할 수 있는 인생샷 건질수 있어요 ㅎㅎ

 

 

 

 

 

 

슬슬 해가 지고 있네요.

실제로 봤을때는 더 이뻤는데, 사진에 다 안 담겨서 아쉽네욤

 

 

 

 

 

 

 

 

 

엠클리프~ 서해 노을 맛집으로 인정이요.

정말 예쁘고 멋져서 ㅎㅎ 계속 보고 있었어요.

 

영종도에 분위기 좋고, 노을 예쁜 카페를 찾으신다면

추천하고 싶네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