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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인천 소래포구에서 제철 새우먹기 ★ 꿀맛 대하구이 ♥ 또 먹으러 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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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글이에요.

 

소래포구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볼게요.

요즘 새우가 제철인데요!

싱싱한 새우가 먹고 싶어서 소래포구까지 다녀왔어요.

 

근데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안에 호객행위 어마어마 합니다. 

어디나 다 그래서 비슷비슷하긴 한데, 붙잡거나 길막고 하셔서 그건 좀 불편했어용 ㅠ,ㅠ

처음에 들어가기전에는 어디 새우가 싱싱한가 보고 먹자 이랬는데

나중에는 그냥 아무데나 가자 ㅋㅋㅋ 이랬어요.

 

제철이라 그런지 새우가 다 싱싱해보였기 때문에 아무곳이나 들어가셔도 상관없을거 같긴해요!

금액도 정찰제라 1kg당 30,000원이더라구요.

가게마다 금액 다 똑같아요.

 

 

 

 

 

 

저희가 간 가게는 여기인데요.

금액은 다 똑같기 때문에, 양을 더 준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오 근데 양 정말 많이 주셨어요! 만족 ㅎㅎ 급 기분 좋아졌어요.

 

새우도 얼마나 싱싱한지 검정봉투에 넣어서 2층으로 먹으러 올라가는 동안에도

계속 팔딱팔딱 움직였어요.

 

2층에 올라가서 새우를 건네주고 얌전히 기다리면

냄비 바닥에 소금을 깔고 그 위에 새우가 올려져서 나와요.

 

 

 

불이 켜지니까 새우가 팔딱팔딱 계속 움직여요.

헝.. 불쌍해 ㅜ,ㅜ 

근데 빨리 먹고 싶기도하고 ㅋㅋㅋ  2가지 감정이 들었습니다.

 

 

 

 

 

 

좀 시간이 지나니까 새우가 빨개지면서 다 익었어요.

와 새우 크기 보이시나요? ㅎㅎㅎ 정말 커요! 

 

이제 먹어도 되나요? 라고 물어봤더니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바로 흡입했습니당 

싱싱한 새우라 살도 부드럽고 달달해서 넘 맛있었어요.

 

양도 많아서 저랑 남친이랑 둘이 완전 배부르게 먹었어욤

새우만으로 배채우긴 처음.. ♥

2명이 가서 1kg 시키면 딱 좋은거 같아요.

 

배부르게 먹고 소래포구 근처 산책했는데요.

근처에 산책하기도 좋아서 넘 좋았어요.

제철 끝나기전에 새우 꼭 드시고 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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