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맛집

영종도 새우구이 맛집 추천 ♥ 서해수산 ★ 뚜벅이로 영종도 새우 뿌시기 (feat. 새우머리 버터구이)

반응형

 

 

안녕하세요. 동글이에요.

오늘은 영종도에 새우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따끈따끈한 후기를 적어볼게요.

 

오늘은 뚜벅이로 다녀왔는데요!

영종도는 뚜벅이로 가기에도 괜찮더라구요.

지하철을 타고 영종역까지 간 다음에 택시를 타고 8분정도 가면 서해수산이 있어요.

택시비는 5,000원 정도 나왔어요.

 

 

 

 

서해수산에 도착을 했습니다!!

MBC 나혼자 산다에 방영된 집이라고 적혀있네요.

 

가게 안에 나혼자산다에 나온 장면이 있더라구요.

데프콘이 왔다갔나 봐요.

 

 

 

 

밖에서 먹을꺼면 좀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조금 기다리다가 들어갔어요.

가게 안에서 먹는거는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밖에서 먹는거 추천이에요.

대부분 새우구이를 먹어서 연기도 많이 나고 하는데

환기도 되는 밖에서 먹는게 더 좋더라구용

시원하기도 하구요.

 

 

 

 

메뉴판 입니당.

저희는 먼저 왕새우구이 1kg 를 주문했어요.

 

 

 

 

 

다른곳은 새우를 냄비에 넣어서 갖다주는데

서해수산은 먼저 냄비를 뜨겁게 달군 후에 새우를 직접 넣어주더라구용

새우가 팔딱팔딱 거리고 있네요.

 

언제 먹어도 되는지 따로 물어볼 필요 없구용

직원들이 여러번 와서 확인해보고 먹어도 된다고 말해줘요.

직원들도 친절해서 더 좋았어요.

 

 

 

 

짜잔 -

새우가 다 익었습니당

크기도 크고 통통했어요.

쫄깃하고 달달하니 넘 맛있었어요.

 

새우를 먹을 때 집게랑 가위를 주면서 머리는 따로 접시에 잘라놓으라고 말해요.

머리는 따로 버터구이를 해줍니당

 

 

 

 

 

저희 자리가 뒤8 자리였는데요.

다시 왔을 때 접시에 뒤8 이렇게 적혀 있는 접시를 가져다 줬어요.

 

어떤 곳은 새우머리를 가져간 다음에 다른 사람꺼랑 섞어서 해준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은거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당

 

새우머리구이 좀 더 가까이서 찍은 사진도 보여드릴게요.

 

 

 

 

많이 먹으니까 살짝 느끼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적당히 매콤하니 맛있었어용

새우머리구이는 첨 먹어봤는데 ㅎㅎ 맛있더라구요.

 

 

 

 

 

마무리는 라면이죠? ㅋㅋㅋ 

왕새우라면 하나 주문 했습니다.

홍합이랑 새우 큰거 1개 들어있어요.

 

라면은 해물라면을 끓여준거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신라면이나 진라면에 해물을 넣었으면 더 맛있겠다 싶었습니다.

다른 손님도 신라면으로 끓여줄 수 있냐고 물어보는 걸 들었는데

저도 같은 생각이었어요 ㅎㅎ

 

해물이 들어가니 국물은 시원하고 좋았어요.

마무리로 먹기에 좋더라구용

 

뚜벅이로 먹고 온 영종 왕새우구이!

날씨도 좋고 제철 새우 맛도 정말 좋았어요.

당일치기로 다녀 오는거 추천해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