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글이 입니다.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데이트 코스를
공유할려고 해요.
먼저 강화루지!
주말 오전 10시쯤 도착했는데,
많이 기다리지 않고 적당했어요.
주말은 9시 오픈이니까 아침에 여유있으면
좀 더 일찍 출발하는것도 좋을거에요.
(*그러나 전 늦잠꾸러기.. ㅎㅎ)
시간이랑 금액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평일 10:00 ~ 18:00
주말 09:00 ~ 19:00
루지&곤돌라 1인 이용 요금 | 주중 | 주말 및 공휴일 |
1회 | 12,000원 | 15,000원 |
2회 | 20,000원 | 25,000원 |
3회 | 24,000원 | 30,000원 |
루지는 코스가 2가지라 최소 2회권으로 하는걸
추천드려요.
밸리코스 / 오션코스 이렇게 2가지인데
나는 스피드를 즐기고 싶다 → 밸리코스
나는 커브,코너링을 즐기고 싶다 → 오션코스
원하는걸 하심 되구 ㅎㅎ
젤 좋은건 2가지 다 타보는게 좋아요.
직접 타봐야 아는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 ><
저는 커브가 적어서 빨리 달릴 수 있는 밸리코스가
더 재밌었구
남친은 코너링을 좋아해서 오션코스가 더 재밌다고 했어요.
이건 정말 개취에요 ㅎㅎ
루지를 타고 배고파져서 ㅎㅎ
점심을 먹으러 마니산산채로 갔어요.
항상 웨이팅은 좀 있어요.
산채비빔밥은 왕 강추에요! 어른들도 좋아하실 건강식 +ㅁ+
밑반찬도 건강식들로 나와서 넘 좋아요.
부모님하고 같이 와도 좋아하실거에요.
작년에는 도토리묵을 먹어봤고, 올해는 떡갈비를 먹어봤는데 둘다 먹을만한 정도였어요.
감자전은 옆 테이블들 먹는걸 들어보니 맛은 그냥
그렇다고 하네요.
옆에서 봤을때는 약간 두꺼운 녹두전 같이 보였어요.
밥먹고나서 카페 매화마름에 들려서 힐링하고 왔어요.
조용하고 자연친화적인 분위기 넘 좋아요.
요런 코스로 한바퀴 슝 돌고 오면
재밌기도 하고 힐링도 되고 넘 좋아요 ♥
이번주말은 또 비가 온다고 하니 ㅎㅎ
비가 안오는 날에 강화 다녀오시는거 추천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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