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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익선동 사진찍기 좋은 힐링 한옥카페 추천 *청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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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글이에요.

요즘 익선동에서 엄청 핫한 카페 '청수당' 다녀온 후기를 적어볼게요.

 

청수당 가기전에 블로그를 찾아봤는데 

사진들을 보니까 낮보다는 밤이 더 이뻤어요!

그래서 저도 저녁에 갔어요.

저녁에 가는거 추천합니당 ^^*

 

한옥거리를 지나서 걸어가는데 카페 주변에 줄을 쫙 서있더라구요.

친구랑 둘이 이게 뭐야.. 웨이팅이야? 이랬는데

웨이팅은 맞는데 카페 웨이팅은 아니구요.

앞에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걸 기다리는 거였어요.

 

한명씩 돌다리 위에 올라가서 찍어주고 하는데

사람 들어오고 나가는 틈에 빠르게 찍어봤어요.

여기서 사진 찍는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들어가서 카페에서 음료도 마시고 대화도 나누다가

저녁 10시쯤 나오면서 사진 찍으면 딱 좋아요! (*쥬와쥬와)

 

저녁먹고 직후부터 저녁 10시전까지는 사람이 많아요 ㅋㅋㅋ

줄도 길게 서있고, 뭔가 사람들도 많아서 사진 찍기 힘들어요. 빨리 빨리 찍고 비켜줘야하기 때문에 ><

저녁 10시 이후에 여유있게 사진찍는게 꿀팁이에욤.

 

 

이건 카페 들어가기전에 빠르게 찍어본 사진

 

 

음료 다 마시고 여유있게 찍은 사진

 

캬아 (엄지 엄지척)

대만 느낌도 나고, 일본 느낌도 나고.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카페에요.

직접 가보기전에는 혹시 카메라 필터효과로 저렇게 보이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실제로 봐도 저렇게 멋지고 예뻐요. (*물론 저도 푸디로 찍기는 했어욤 헤헿)

다른곳은 직접 가보고 사진과 달라 실망한적도 있는데

청수당은 전혀!! 정말 멋지고 예쁘고 다해요.

카페 앞에 가면 우와~ 이 소리가 바로 나와요 ㅎㅎ 

 

 

 

 

 

 

음료는 뭘 마실까 보다가 천혜향을 먹기로 했어요.

천혜향은 차 or 청수로 먹을수 있더라구요.

차는 천혜향 청에 물이 들어가는거고

청수는 천혜향 청에 탄산수가 들어가는거에욤

그리고 위에 천혜향 3개가 꼬지에 꽂아서 올려져 있어요.

쏙쏙 빼먹는 재미까지 >< 아 달달해 ~~

 

천혜향 청수는 청이 아래에 가라앉아있어서

잘 저어서 마시라고 했어요.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더위를 싹 날려줬어요.

음료 선택 굿 초이스~~ !!!

 

천혜향 청수 ♥

 

색깔도 노랑주황 섞여서 넘 예쁘져? ㅎㅎ

뒤에 조명이랑도 잘 어울리네요.

아 참고로! 저 위에 풀 같은건 사진만 찍고 빼고 드세요.

빨대 안쪽에 자꾸 걸려서 음료 마실때 불편했어요.

저 풀을 같이 먹어도 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안 먹을꺼면 미리 빼고 먹는게 편해요.

저도 마시다가 자꾸 걸려서 중간에 뺐어요.

 

아래 영업시간이랑 라스트오더 시간 참고하시구용 

요즘 핫한 카페 청수당에서 힐링하고 인생샷 찍고 오세요 ★★★

저도 다음에 한번 더 가서 유명하다는 맷돌 드립 커피를 마셔볼려구요.

그럼 이만 뿅 ♥.♥

 

 

영업시간 : 오전11:30 ~ 오후10:00 ( 라스트 오더 : 오후 09:30 )
위치 : 종로3가역 6번출구에서 도보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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