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가끔씩 잇몸이 붓고 아플 때가 있는데요.
잇몸이 붓거나 들떠서 아플때 치과를 방문해보면 주로 원인으로 말하는것이
스트레스와 칫솔질이었습니다.
몸이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 적도 있었고,
칫솔질을 제대로 안해서 균이 들어가서 염증이 생겼다고 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치과에서 제가 양치를 할때 칫솔질을 너무 강하게 하는게 문제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치아와 잇몸 사이가 들뜨고 잇몸이 손상된다고 하더라구요.
치아를 건강하게 오래 사용하고 싶으면~ 칫솔질을 지금보다 약하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몸이 피곤한 경우는 푹자고, 음식 잘 챙겨먹으면 괜찮아졌구요.
저는 보통 양치를 제대로 못해서 염증이 생긴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럼 칫솔질을 제대로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칫솔을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쓸어내리는 것처럼 닦아야 합니다.
칫솔질을 할 때 칫솔을 좌우로 문지르면서 치아를 닦게 되면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찌꺼기를 깔끔하게 제거할 수 없습니다.
또 치아 마모를 유발해서 치아가 시릴수도 있습니다.
2. 본인의 치열을 고려해서 닦아야 합니다.
치열이 삐뚤거나 덧니가 있는 분들은 칫솔질을 깨끗하게 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치, 잇몸질환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본인의 치열을 고려하여 칫솔질 방향을 바꿔가며 치아를 닦는 것이 좋습니다.
또 치실, 치간칫솔을 사용하여 치아 사이에 음식물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관리해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3. 치아에 구획을 나눠서 닦아야 합니다.
칫솔질을 하다보면 습관적으로 덜 꼼꼼하게 닦는 부분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이걸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아에 구획을 나눠서 닦아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가끔씩 치아를 닦는 순서를 바꿔주면 빠지는 곳 없이 치아 전체를 닦을 수 있습니다.
잇몸이 부었을 때 관리하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이건 평소에도 해주면 좋은 습관인데,
양치 후에 조금 시간이 지나고 가글을 하는 것입니다.
저도 이 습관을 가진 후에는 잇몸이 붓거나 양치하면서 피가 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잇몸이 붓거나, 양치하면서 피가 날때 그냥 두시면 절~대 안됩니다.
가글을 하고, 숙면을 취하면서 컨디션 관리를 해주고
며칠 지나도 계속 가라앉지 않는다면 치과를 방문해주셔야 합니다.
치과에 방문하면 소독약 같은 것을 잇몸과 치아를 쓸면서 발라주더라구요.
신체 오복 중 하나인 치아!
잘 관리해서 오래도록 맛난 고기 뜯으면서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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