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글이에요.
시를 잊은 그대에게 3화에 나온 세번째 시(詩) 를 소개해볼게요!
3화에 나온 시는 총 2개구요 ^^
누군가를 만나고 느낀 따뜻함을 표현한 시에요.
달달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시니까 한번 보시고
맘에 드시면 영상도 한번 보고 들으면서 시를 감상하시는것도 좋을거에용
- 만남1 _ 하금주
- 참 좋은 당신 _ 김용택
만남1 _ 하금주
인생이 추울때 너를 만나
나를 꽃으로 대해준 네가 고맙다
많이 밟힌 여정
한번도 주목받지 못한 시선
너를 만남으로 나를 새롭게 만난다
인생이 추울때 너를 만나
나를 꽃으로 대해준 네가 고맙다
** 저도 회사에 일이 많아지고, 사람들도 많이 바뀌면서 힘들었을때 남자친구를 만났는데요.
힘들고 지쳐서 투정부려도 항상 한결같이 대해주는 남친이 있어서 많이 의지가 됐어요.
이 시를 읽으면서 그 때 생각이 나서 많이 공감됐어요~
그나저나 예쌤(이준혁)과 보영(이유비)이를 보면 설렘설렘하고 기분 좋아지네요 ㅎㅎ
https://tv.naver.com/v/2966703
참 좋은 당신 _ 김용택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돌아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수 있는
밝고 환한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 제목부터 달달달하네요 ㅎㅎ
참 좋은 당신~ ^^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ㅎㅎ 술취한 보영이 넘 귀엽네요
초반에는 보영이가 예재욱을 더 좋아하지만,
뒤로 갈수록 예재욱도 보영의 매력에 푹 빠져 꽁냥꽁냥한 둘의 모습도 볼수 있어욤 >ㅡ<
https://tv.naver.com/v/29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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